17만 5천 명 추가 백신 접종…‘이상 반응’ 4건에 첫 보상 결정
입력 2021.04.29 (06:05)
수정 2021.04.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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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75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6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 4건에 대해 처음으로 보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신지혜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말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 775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754명, 해외 유입이 2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관악구에선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13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가 사무실 안에서 함께 식사하거나, 마스크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821명이고 환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51% 입니다.
[앵커]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28일 0시 기준 17만 5천여 명이 새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로서 258만 6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5% 가량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4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경찰과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어제부턴 30살 이상 군 장병 12만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으로 정부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백신 접종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이상 반응을 보여 치료한 사례 4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습니다.
이 중 3건은 아스트라제네카, 1건은 화이자 백신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75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6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 4건에 대해 처음으로 보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신지혜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말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 775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754명, 해외 유입이 2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관악구에선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13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가 사무실 안에서 함께 식사하거나, 마스크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821명이고 환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51% 입니다.
[앵커]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28일 0시 기준 17만 5천여 명이 새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로서 258만 6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5% 가량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4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경찰과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어제부턴 30살 이상 군 장병 12만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으로 정부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백신 접종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이상 반응을 보여 치료한 사례 4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습니다.
이 중 3건은 아스트라제네카, 1건은 화이자 백신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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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만 5천 명 추가 백신 접종…‘이상 반응’ 4건에 첫 보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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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9 07:10:08
[앵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75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6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 4건에 대해 처음으로 보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신지혜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말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 775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754명, 해외 유입이 2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관악구에선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13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가 사무실 안에서 함께 식사하거나, 마스크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821명이고 환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51% 입니다.
[앵커]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28일 0시 기준 17만 5천여 명이 새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로서 258만 6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5% 가량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4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경찰과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어제부턴 30살 이상 군 장병 12만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으로 정부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백신 접종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이상 반응을 보여 치료한 사례 4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습니다.
이 중 3건은 아스트라제네카, 1건은 화이자 백신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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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75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6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 4건에 대해 처음으로 보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신지혜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말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 775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754명, 해외 유입이 2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관악구에선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13명이 추가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가 사무실 안에서 함께 식사하거나, 마스크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한 명 늘어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1,821명이고 환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51% 입니다.
[앵커]
백신 접종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28일 0시 기준 17만 5천여 명이 새로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로서 258만 6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5% 가량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4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경찰과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어제부턴 30살 이상 군 장병 12만여 명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으로 정부 보상을 받게 되는 경우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백신 접종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이상 반응을 보여 치료한 사례 4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습니다.
이 중 3건은 아스트라제네카, 1건은 화이자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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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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