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오늘 개최…이성윤 포함되나?
입력 2021.04.29 (07:09)
수정 2021.04.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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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위원회는 심사 대상 14명의 자료를 검토해 법무부 장관에게 최종 후보군 서너명을 추천하게 되는데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 청사에서 열립니다.
위원장인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최종 후보군 3명 이상을 정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
앞서 법무부는 국민 천거 기간 동안 추천된 총장 후보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위원회는 후보 대상자들의 수사 역량과 리더십, 평판과 도덕성 등 다양한 요건을 검토한 뒤 적격자를 추릴 방침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유력한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최종 후보군에 올릴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검장 외에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현 대검 차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 현직 고위 검찰간부 다수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밖에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군이 추려진다면,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새 총장은 5월 말이나 6월 초쯤 임기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새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위원회는 심사 대상 14명의 자료를 검토해 법무부 장관에게 최종 후보군 서너명을 추천하게 되는데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 청사에서 열립니다.
위원장인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최종 후보군 3명 이상을 정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
앞서 법무부는 국민 천거 기간 동안 추천된 총장 후보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위원회는 후보 대상자들의 수사 역량과 리더십, 평판과 도덕성 등 다양한 요건을 검토한 뒤 적격자를 추릴 방침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유력한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최종 후보군에 올릴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검장 외에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현 대검 차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 현직 고위 검찰간부 다수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밖에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군이 추려진다면,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새 총장은 5월 말이나 6월 초쯤 임기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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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9 13: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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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위원회는 심사 대상 14명의 자료를 검토해 법무부 장관에게 최종 후보군 서너명을 추천하게 되는데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 청사에서 열립니다.
위원장인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최종 후보군 3명 이상을 정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
앞서 법무부는 국민 천거 기간 동안 추천된 총장 후보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위원회는 후보 대상자들의 수사 역량과 리더십, 평판과 도덕성 등 다양한 요건을 검토한 뒤 적격자를 추릴 방침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유력한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최종 후보군에 올릴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검장 외에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현 대검 차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 현직 고위 검찰간부 다수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밖에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군이 추려진다면,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새 총장은 5월 말이나 6월 초쯤 임기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새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위원회는 심사 대상 14명의 자료를 검토해 법무부 장관에게 최종 후보군 서너명을 추천하게 되는데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정하기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 청사에서 열립니다.
위원장인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최종 후보군 3명 이상을 정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됩니다.
앞서 법무부는 국민 천거 기간 동안 추천된 총장 후보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위원회는 후보 대상자들의 수사 역량과 리더십, 평판과 도덕성 등 다양한 요건을 검토한 뒤 적격자를 추릴 방침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유력한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최종 후보군에 올릴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검장 외에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현 대검 차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 현직 고위 검찰간부 다수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 밖에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군이 추려진다면,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새 총장은 5월 말이나 6월 초쯤 임기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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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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