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부두에서 어선-컨테이너선 충돌…60대 여성 승조원 의식 잃어
입력 2021.04.29 (07:52)
수정 2021.04.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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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3시 12분쯤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 관공선 부두 주변 해상에서 2.23톤 어선과 9천865톤 컨테이너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어선 선장 70대 남성과 승조원 60대 여성이 구조됐지만, 이 중 6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컨테이너 화물선은 부두에서 출항하던 중이었고, 어선은 어제 출항한 상태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름 유출과 2차 사고를 대비해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어선 선장 70대 남성과 승조원 60대 여성이 구조됐지만, 이 중 6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컨테이너 화물선은 부두에서 출항하던 중이었고, 어선은 어제 출항한 상태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름 유출과 2차 사고를 대비해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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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항 부두에서 어선-컨테이너선 충돌…60대 여성 승조원 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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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9 07:52:01
- 수정2021-04-29 08:02:31

오늘(29일) 새벽 3시 12분쯤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 관공선 부두 주변 해상에서 2.23톤 어선과 9천865톤 컨테이너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어선 선장 70대 남성과 승조원 60대 여성이 구조됐지만, 이 중 6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컨테이너 화물선은 부두에서 출항하던 중이었고, 어선은 어제 출항한 상태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름 유출과 2차 사고를 대비해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어선 선장 70대 남성과 승조원 60대 여성이 구조됐지만, 이 중 60대 여성은 의식이 없어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컨테이너 화물선은 부두에서 출항하던 중이었고, 어선은 어제 출항한 상태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름 유출과 2차 사고를 대비해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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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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