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동주택 공시가격 7.41% ↑·개별주택 3.57% ↑

입력 2021.04.29 (09:58) 수정 2021.04.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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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올해 전북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7.41 퍼센트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19.05퍼센트보다는 상승 폭이 작았지만 지난해 마이너스 3.65퍼센트와 비교하면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북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은 1억 5백5십여만 원이며,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9억 원 초과 공동주택은 한 채도 없고, 6억 원이 넘는 공동주택은 140채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라북도가 올해 1월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시 풍남동의 한 주택으로 17억 8,5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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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공동주택 공시가격 7.41% ↑·개별주택 3.57% ↑
    • 입력 2021-04-29 09:58:30
    • 수정2021-04-29 10:56:28
    930뉴스(전주)
국토교통부가 결정 고시한 올해 전북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7.41 퍼센트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19.05퍼센트보다는 상승 폭이 작았지만 지난해 마이너스 3.65퍼센트와 비교하면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북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은 1억 5백5십여만 원이며,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9억 원 초과 공동주택은 한 채도 없고, 6억 원이 넘는 공동주택은 140채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라북도가 올해 1월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시 풍남동의 한 주택으로 17억 8,5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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