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작년 유동인구 17.4%↓…2월 감소 폭 최대”

입력 2021.04.29 (09:58) 수정 2021.04.29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울산의 유동인구가 2019년에 비해 17.4%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2월의 감소율이 전년 대비 26.5%로 가장 컸고, 요일별로는 일요일의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울산연구원은 "확진자 수와 유동인구 감소의 상관관계는 발생률이 높았던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작년 유동인구 17.4%↓…2월 감소 폭 최대”
    • 입력 2021-04-29 09:58:33
    • 수정2021-04-29 10:05:44
    930뉴스(울산)
코로나19로 지난해 울산의 유동인구가 2019년에 비해 17.4%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2월의 감소율이 전년 대비 26.5%로 가장 컸고, 요일별로는 일요일의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울산연구원은 "확진자 수와 유동인구 감소의 상관관계는 발생률이 높았던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