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핵심기관 한곳에…‘서울관광플라자’ 개관
입력 2021.04.29 (10:31)
수정 2021.04.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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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9층 규모로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가 오늘(29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서울시관광협회와 호주관광청 등 7개 협회·단체가 입주했고,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 등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 관광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업계와 관광객, 일반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물에는 종합관광정보센터와 기념품 판매소, 비짓서울방송국, 관광·MICE 플레이숍, 메디컬코리아 홍보관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과 함께,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체험하는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전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마련된 데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은 이미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발상을 전환하는 준비가 충실히 될 때 경쟁에서 서울시가 한발 앞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관광업계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관광플라자가 다시 관광업이 활성화될 때 서울을 알리는 역할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곳에는 서울시관광협회와 호주관광청 등 7개 협회·단체가 입주했고,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 등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 관광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업계와 관광객, 일반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물에는 종합관광정보센터와 기념품 판매소, 비짓서울방송국, 관광·MICE 플레이숍, 메디컬코리아 홍보관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과 함께,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체험하는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전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마련된 데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은 이미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발상을 전환하는 준비가 충실히 될 때 경쟁에서 서울시가 한발 앞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관광업계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관광플라자가 다시 관광업이 활성화될 때 서울을 알리는 역할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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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9 13:39:31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9층 규모로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가 오늘(29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서울시관광협회와 호주관광청 등 7개 협회·단체가 입주했고,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 등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 관광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업계와 관광객, 일반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물에는 종합관광정보센터와 기념품 판매소, 비짓서울방송국, 관광·MICE 플레이숍, 메디컬코리아 홍보관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과 함께,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체험하는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전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마련된 데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은 이미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발상을 전환하는 준비가 충실히 될 때 경쟁에서 서울시가 한발 앞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관광업계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관광플라자가 다시 관광업이 활성화될 때 서울을 알리는 역할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곳에는 서울시관광협회와 호주관광청 등 7개 협회·단체가 입주했고,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 등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 관광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업계와 관광객, 일반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물에는 종합관광정보센터와 기념품 판매소, 비짓서울방송국, 관광·MICE 플레이숍, 메디컬코리아 홍보관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과 함께,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체험하는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오전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마련된 데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은 이미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발상을 전환하는 준비가 충실히 될 때 경쟁에서 서울시가 한발 앞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관광업계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관광플라자가 다시 관광업이 활성화될 때 서울을 알리는 역할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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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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