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유럽행 바닷길’ 목숨 걸고 헤엄치는 난민들

입력 2021.04.29 (10:54) 수정 2021.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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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로코 북부의 스페인령 세우타 해변, 맨몸으로 헤엄치는 사람을 집어삼킬 듯 큰 파도가 몰아칩니다.

사투 끝에, 겨우 뭍으로 빠져나옵니다.

먼바다엔 드문드문 떠 있는 사람들 머리가 보이는데요,

이들은 모두 북아프리카를 탈출해 스페인령으로 밀입국하는 난민들입니다.

스페인 경찰은 목숨을 걸고 바다를 헤엄쳐 밀입국한 난민들을 적발했는데요,

지난 월요일 하루에만 어린아이를 포함해 100여 명의 난민이 맨몸으로 바다를 건너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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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9 10:54:52
    • 수정2021-04-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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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로코 북부의 스페인령 세우타 해변, 맨몸으로 헤엄치는 사람을 집어삼킬 듯 큰 파도가 몰아칩니다.

사투 끝에, 겨우 뭍으로 빠져나옵니다.

먼바다엔 드문드문 떠 있는 사람들 머리가 보이는데요,

이들은 모두 북아프리카를 탈출해 스페인령으로 밀입국하는 난민들입니다.

스페인 경찰은 목숨을 걸고 바다를 헤엄쳐 밀입국한 난민들을 적발했는데요,

지난 월요일 하루에만 어린아이를 포함해 100여 명의 난민이 맨몸으로 바다를 건너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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