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위한 세부지침 마련 중”
입력 2021.04.29 (15:06)
수정 2021.04.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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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소자에 대한 접촉면회를 허용하기 위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29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입소자나 입원환자 분들이 희망하시는 게 접촉면회 부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어느 정도 2차 접종이 종료된 시점에 면회에 대한 것은 좀 더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입소자와 면회자) 양쪽이 어느 정도 접종을 해야 되는지와 어느 정도의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어떤 안전지침을 만들어서 접촉면회를 할지에 대해서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현재 방역 당국이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에 종사자들에게 했던 선제검사 주기를 좀 더 조정해서 일주일에 2번 하던 것을 1번, 그리고 유행지역이 아닌 지역은 일주일에 1번 하던 것을 2주에 1번 정도로 선제검사를 좀 더 완화해서 적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 ·종사자에 대해서 75%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병도 줄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이나 사망도 많이 감소한 부분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29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입소자나 입원환자 분들이 희망하시는 게 접촉면회 부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어느 정도 2차 접종이 종료된 시점에 면회에 대한 것은 좀 더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입소자와 면회자) 양쪽이 어느 정도 접종을 해야 되는지와 어느 정도의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어떤 안전지침을 만들어서 접촉면회를 할지에 대해서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현재 방역 당국이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에 종사자들에게 했던 선제검사 주기를 좀 더 조정해서 일주일에 2번 하던 것을 1번, 그리고 유행지역이 아닌 지역은 일주일에 1번 하던 것을 2주에 1번 정도로 선제검사를 좀 더 완화해서 적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 ·종사자에 대해서 75%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병도 줄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이나 사망도 많이 감소한 부분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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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29 15:06:21
- 수정2021-04-29 15:52:41
방역당국이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소자에 대한 접촉면회를 허용하기 위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29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입소자나 입원환자 분들이 희망하시는 게 접촉면회 부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어느 정도 2차 접종이 종료된 시점에 면회에 대한 것은 좀 더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입소자와 면회자) 양쪽이 어느 정도 접종을 해야 되는지와 어느 정도의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어떤 안전지침을 만들어서 접촉면회를 할지에 대해서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현재 방역 당국이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에 종사자들에게 했던 선제검사 주기를 좀 더 조정해서 일주일에 2번 하던 것을 1번, 그리고 유행지역이 아닌 지역은 일주일에 1번 하던 것을 2주에 1번 정도로 선제검사를 좀 더 완화해서 적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 ·종사자에 대해서 75%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병도 줄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이나 사망도 많이 감소한 부분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29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입소자나 입원환자 분들이 희망하시는 게 접촉면회 부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어느 정도 2차 접종이 종료된 시점에 면회에 대한 것은 좀 더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입소자와 면회자) 양쪽이 어느 정도 접종을 해야 되는지와 어느 정도의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어떤 안전지침을 만들어서 접촉면회를 할지에 대해서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현재 방역 당국이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에 종사자들에게 했던 선제검사 주기를 좀 더 조정해서 일주일에 2번 하던 것을 1번, 그리고 유행지역이 아닌 지역은 일주일에 1번 하던 것을 2주에 1번 정도로 선제검사를 좀 더 완화해서 적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 ·종사자에 대해서 75%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의 집단발병도 줄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이나 사망도 많이 감소한 부분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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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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