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료지구 ‘롯데 복합쇼핑타운’ 7년 만에 첫삽
입력 2021.04.29 (19:06)
수정 2021.04.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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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년째 감감무소식이던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 복합쇼핑몰 조성공사가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구 최대 규모에다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쇼핑타운이 수성의료지구에 토지를 분양받은 지 7년 만에 첫 삽을 뜹니다.
그동안 코로나와 오프라인 매출 부진 등으로 쇼핑타운 사업 추진이 주춤했지만, 다음 달 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개점할 예정입니다.
[김두원/롯데쇼핑 상무 : "그동안의 과정을 충분히 녹여내서 최대한 차별화되고 고객님들한테 사랑을 받는 그런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롯데쇼핑타운은 백화점과 영화관, 스포츠와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의 형태로 조성됩니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토지 매입비와 건설비 등 5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됩니다.
이번에 들어서는 롯데쇼핑타운은 연면적만 25만 제곱미터로, 대구 경북의 유통시설 중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대구·경북 생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 방안도 모색합니다.
인구 유입 효과도 커, 수성의료지구 개발과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지원부장 : "이런 부분이 도입됨으로써 대구시 전체의 지역 상권 활성화도 되고 경제도 활성화된다고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가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수년째 감감무소식이던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 복합쇼핑몰 조성공사가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구 최대 규모에다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쇼핑타운이 수성의료지구에 토지를 분양받은 지 7년 만에 첫 삽을 뜹니다.
그동안 코로나와 오프라인 매출 부진 등으로 쇼핑타운 사업 추진이 주춤했지만, 다음 달 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개점할 예정입니다.
[김두원/롯데쇼핑 상무 : "그동안의 과정을 충분히 녹여내서 최대한 차별화되고 고객님들한테 사랑을 받는 그런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롯데쇼핑타운은 백화점과 영화관, 스포츠와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의 형태로 조성됩니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토지 매입비와 건설비 등 5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됩니다.
이번에 들어서는 롯데쇼핑타운은 연면적만 25만 제곱미터로, 대구 경북의 유통시설 중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대구·경북 생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 방안도 모색합니다.
인구 유입 효과도 커, 수성의료지구 개발과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지원부장 : "이런 부분이 도입됨으로써 대구시 전체의 지역 상권 활성화도 되고 경제도 활성화된다고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가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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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의료지구 ‘롯데 복합쇼핑타운’ 7년 만에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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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29 19:45:22
[앵커]
수년째 감감무소식이던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 복합쇼핑몰 조성공사가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구 최대 규모에다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쇼핑타운이 수성의료지구에 토지를 분양받은 지 7년 만에 첫 삽을 뜹니다.
그동안 코로나와 오프라인 매출 부진 등으로 쇼핑타운 사업 추진이 주춤했지만, 다음 달 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개점할 예정입니다.
[김두원/롯데쇼핑 상무 : "그동안의 과정을 충분히 녹여내서 최대한 차별화되고 고객님들한테 사랑을 받는 그런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롯데쇼핑타운은 백화점과 영화관, 스포츠와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의 형태로 조성됩니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토지 매입비와 건설비 등 5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됩니다.
이번에 들어서는 롯데쇼핑타운은 연면적만 25만 제곱미터로, 대구 경북의 유통시설 중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대구·경북 생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 방안도 모색합니다.
인구 유입 효과도 커, 수성의료지구 개발과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지원부장 : "이런 부분이 도입됨으로써 대구시 전체의 지역 상권 활성화도 되고 경제도 활성화된다고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가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수년째 감감무소식이던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 복합쇼핑몰 조성공사가 다음 달 시작됩니다.
대구 최대 규모에다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쇼핑타운이 수성의료지구에 토지를 분양받은 지 7년 만에 첫 삽을 뜹니다.
그동안 코로나와 오프라인 매출 부진 등으로 쇼핑타운 사업 추진이 주춤했지만, 다음 달 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개점할 예정입니다.
[김두원/롯데쇼핑 상무 : "그동안의 과정을 충분히 녹여내서 최대한 차별화되고 고객님들한테 사랑을 받는 그런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롯데쇼핑타운은 백화점과 영화관, 스포츠와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의 형태로 조성됩니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토지 매입비와 건설비 등 5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됩니다.
이번에 들어서는 롯데쇼핑타운은 연면적만 25만 제곱미터로, 대구 경북의 유통시설 중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대구·경북 생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 방안도 모색합니다.
인구 유입 효과도 커, 수성의료지구 개발과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지원부장 : "이런 부분이 도입됨으로써 대구시 전체의 지역 상권 활성화도 되고 경제도 활성화된다고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가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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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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