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사물함에 토끼 사체 발견…경찰, 여성 추적

입력 2021.04.29 (19:11) 수정 2021.04.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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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여자고등학교 사물함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토끼 사체를 두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휴일인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제주 시내 한 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 사물함에 썩은 토끼 사체를 두고 사라진 여성을 좇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6일 관련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학교 CCTV를 확인해보니 한 여성이 토끼 사체를 들고 정문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찍혔고, 옷차림 등을 토대로 해당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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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 사물함에 토끼 사체 발견…경찰, 여성 추적
    • 입력 2021-04-29 19:11:15
    • 수정2021-04-29 19:39:08
    사회
제주지역 한 여자고등학교 사물함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토끼 사체를 두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휴일인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제주 시내 한 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 사물함에 썩은 토끼 사체를 두고 사라진 여성을 좇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6일 관련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학교 CCTV를 확인해보니 한 여성이 토끼 사체를 들고 정문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찍혔고, 옷차림 등을 토대로 해당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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