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 ‘강화된 거리두기’ 1.5 단계로 완화 외

목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를 오늘 저녁 6시부터 기존 1.5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영업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 시설은 좌석수 30% 이내에서 예배를 볼 수 있고 경로당, 복지시설 등도 운영이 재개됩니다.

전남지역 개별주택 가격 전년대비 6.35% 상승

정부의 개별주택 공시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전남의 개별 주택 가격은 평균 6.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전남의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6.35% 상승했으며 시군별로는 담양이 전원주택단지 증가 등으로 가장 높은 12.7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정의당 “태원여객·유진운수 휴업계획 철회하라”

목포시내 버스 운수 회사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하겠다고하자 정의당이 한심한 작태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 회사가 목포시에서 1년에 적자 노선 보전 비용으로 20억~30억원 가량을 지원 받는 가운데 최근 목포시에 휴업을 신청했다며 이는 시민들의 발을 볼모로 잡는 것이라며 즉각 휴업 계획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해남서 석달 살기’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남군이 해남에서 석달 살기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해남군은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제 농촌에서 살면서 체험하는 해남 석달살기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