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입력 2021.04.29 (19:39) 수정 2021.04.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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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친구들과 놀다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초등학교 4학년 전재수 군.

사진이 없어 묘비의 영정 사진을 무궁화로 대신했는데, 가족 유품 정리 중에 전 군의 생전 사진이 나왔습니다.

너무 빨리 떠난 탓에 이 생에 사진 한 장 달랑 남긴 어린 희생자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맞는 마흔 한 번째, 오월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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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 입력 2021-04-29 19:39:37
    • 수정2021-04-29 19:51:22
    뉴스7(광주)
1980년 5월, 친구들과 놀다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초등학교 4학년 전재수 군.

사진이 없어 묘비의 영정 사진을 무궁화로 대신했는데, 가족 유품 정리 중에 전 군의 생전 사진이 나왔습니다.

너무 빨리 떠난 탓에 이 생에 사진 한 장 달랑 남긴 어린 희생자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맞는 마흔 한 번째, 오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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