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판정 고 권인숙 씨, 3명에게 장기 기증 뒤 영면

입력 2021.04.29 (19:41) 수정 2021.04.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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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입원해 수술을 받았지만 뇌사 판정을 받아 그제(27) 숨을 거둔 58살 권인숙 씨가 장기를 기증해 환자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고인이 생전에도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며 환자들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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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사 판정 고 권인숙 씨, 3명에게 장기 기증 뒤 영면
    • 입력 2021-04-29 19:41:38
    • 수정2021-04-29 19:54:50
    뉴스7(전주)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입원해 수술을 받았지만 뇌사 판정을 받아 그제(27) 숨을 거둔 58살 권인숙 씨가 장기를 기증해 환자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고인이 생전에도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며 환자들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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