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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전)

서산시 공무원 7명 수석지구 ‘투기 의혹’…수사 의뢰

입력 2021.04.29 (21:47) 수정 2021.04.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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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수석동 도시개발 예정지 투기 의혹 조사 결과, 시청 공무원 7명과 가족 2명이 2014년 이후 수석지구 토지를 매입 또는 증여한 사실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은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면서 수석동 일대 토지거래가 급증하던 시기로 이들 가운데 공무원 4명과 가족 1명은 2016년 이후 땅을 판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산시는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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