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양의지, KBO 역대 최초 포수 사이클링 히트 달성

입력 2021.04.29 (21:49) 수정 2021.04.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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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양의지가 포수로선 KBO리그 사상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3루타는 2회 첫 타석에서 나왔는데요.

큼지막한 타구가 펜스에 맞고 나왔는데, 삼성 외야수 구자욱의 허술한 수비를 틈타 재빨리 3루로 달렸습니다.

4회엔 좌익수 앞 안타를, 5회엔 3점 홈런을 쳐내 2루타 하나 만 남았는데요.

마침내 7회, 강한 타구를... 피렐라가 잡지 못하네요.

미소를 지으며 2루에 들어간 양의지, KBO 역대 28호이자 포수로선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의 대기록을 써냈습니다.

쭉쭉 뻗어가는 LG 라모스의 타구를 롯데 손아섭이 끝까지 쫓아가다.. 결국 잡아냅니다.

투수 프랑코도 미소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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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양의지, KBO 역대 최초 포수 사이클링 히트 달성
    • 입력 2021-04-29 21:49:30
    • 수정2021-04-29 2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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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양의지가 포수로선 KBO리그 사상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3루타는 2회 첫 타석에서 나왔는데요.

큼지막한 타구가 펜스에 맞고 나왔는데, 삼성 외야수 구자욱의 허술한 수비를 틈타 재빨리 3루로 달렸습니다.

4회엔 좌익수 앞 안타를, 5회엔 3점 홈런을 쳐내 2루타 하나 만 남았는데요.

마침내 7회, 강한 타구를... 피렐라가 잡지 못하네요.

미소를 지으며 2루에 들어간 양의지, KBO 역대 28호이자 포수로선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의 대기록을 써냈습니다.

쭉쭉 뻗어가는 LG 라모스의 타구를 롯데 손아섭이 끝까지 쫓아가다.. 결국 잡아냅니다.

투수 프랑코도 미소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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