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재개장 앞둔 ‘美 디즈니랜드’, 직원·의료진 위한 사전 행사 개최

입력 2021.04.30 (06:41) 수정 2021.04.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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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가 1년여 만에 공식 재개장을 앞두고 그동안 무급휴직 상태였던 직원 수천 명을 위해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19에 따른 제한 조치로 작년 3월부터 계속 운영을 중단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1일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관내 놀이공원의 영업 재개를 조건부로 허용하면서 현지시간 30일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하고 대대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공식 재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26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야간 점등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28일에는 일터로 복귀할 직원 가족을 비롯해 지역사회단체와 코로나 19 의료진 등이 휴장 기간 중 새롭게 재정비된 놀이시설들을 먼저 체험하는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다만 이번 30일 공식 재개장 후에도 당분간은 캘리포니아 주 거주자만 이곳에 입장할 수 있고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 인원 규모도 제한되며 일부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감염 예방을 위해 계속 운영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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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30 06:41:08
    • 수정2021-04-30 0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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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가 1년여 만에 공식 재개장을 앞두고 그동안 무급휴직 상태였던 직원 수천 명을 위해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19에 따른 제한 조치로 작년 3월부터 계속 운영을 중단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1일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관내 놀이공원의 영업 재개를 조건부로 허용하면서 현지시간 30일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하고 대대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공식 재개장을 나흘 앞둔 지난 26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야간 점등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28일에는 일터로 복귀할 직원 가족을 비롯해 지역사회단체와 코로나 19 의료진 등이 휴장 기간 중 새롭게 재정비된 놀이시설들을 먼저 체험하는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습니다.

다만 이번 30일 공식 재개장 후에도 당분간은 캘리포니아 주 거주자만 이곳에 입장할 수 있고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 인원 규모도 제한되며 일부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감염 예방을 위해 계속 운영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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