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총장 후보 제청 오늘 아냐…심사숙고 중”
입력 2021.04.30 (10:36)
수정 2021.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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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 제청에 대해 “적어도 오늘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30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청 시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인사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음주 초 제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일정을 확정 짓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 장관은 앞서 새 검찰총장 후보의 요건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상관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라면서 “검찰의 탈정치화는 제가 20여 년 가까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이라고 밝혔습니다.
4명의 최종 후보군 중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유력하면 심사숙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어제 약 4시간 동안 심사와 표결을 거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4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박 장관은 추천된 4명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오늘(30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청 시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인사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음주 초 제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일정을 확정 짓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 장관은 앞서 새 검찰총장 후보의 요건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상관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라면서 “검찰의 탈정치화는 제가 20여 년 가까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이라고 밝혔습니다.
4명의 최종 후보군 중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유력하면 심사숙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어제 약 4시간 동안 심사와 표결을 거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4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박 장관은 추천된 4명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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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 제청에 대해 “적어도 오늘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30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청 시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인사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음주 초 제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일정을 확정 짓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 장관은 앞서 새 검찰총장 후보의 요건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상관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라면서 “검찰의 탈정치화는 제가 20여 년 가까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이라고 밝혔습니다.
4명의 최종 후보군 중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유력하면 심사숙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어제 약 4시간 동안 심사와 표결을 거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4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박 장관은 추천된 4명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오늘(30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청 시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인사권을 잘 행사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음주 초 제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일정을 확정 짓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박 장관은 앞서 새 검찰총장 후보의 요건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상관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라면서 “검찰의 탈정치화는 제가 20여 년 가까이 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이라고 밝혔습니다.
4명의 최종 후보군 중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가장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유력하면 심사숙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어제 약 4시간 동안 심사와 표결을 거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4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박 장관은 추천된 4명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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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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