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누구?…당내 경선 진행 중
입력 2021.04.30 (12:44)
수정 2021.04.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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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정치권 소식 알아봅니다.
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아직 결론이 안 나온 거죠?
[리포트]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됐습니다.
기호 순으로 김태흠, 유의동, 김기현, 권성동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김기현 34표, 김태흠 30표를 얻어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성동 후보는 20표, 유의동 후보는 17표를 얻었습니다.
울산 출신인 4선 김기현 의원은 영남의 지지를 토대로 전국 정당화를 이루겠다며 '지략'과 '경험'을 앞세웠습니다.
3선의 충남 출신 김태흠 의원은 투쟁력 있고 결기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대여 투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투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1명이 전원 참여해 과반인 51표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되는데요.
3,4위를 기록한 권성동, 유의동 후보의 표가 누구에게 갈지가 지금 현재 치러지고 있는 결선투표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절반이 넘는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 진행 상황을 볼 때 결선 투표 결과는 오후 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대선 이후까지입니다.
그런 만큼 4·7 재보선 승리 이후 노출된 당내 갈등 수습은 물론 야권 통합, 차기 대선 관리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원내 현안으로는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당장 여당 지도부와 협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또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오는 6월 초쯤 치러질 전당대회 준비도 맡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이번에는 정치권 소식 알아봅니다.
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아직 결론이 안 나온 거죠?
[리포트]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됐습니다.
기호 순으로 김태흠, 유의동, 김기현, 권성동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김기현 34표, 김태흠 30표를 얻어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성동 후보는 20표, 유의동 후보는 17표를 얻었습니다.
울산 출신인 4선 김기현 의원은 영남의 지지를 토대로 전국 정당화를 이루겠다며 '지략'과 '경험'을 앞세웠습니다.
3선의 충남 출신 김태흠 의원은 투쟁력 있고 결기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대여 투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투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1명이 전원 참여해 과반인 51표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되는데요.
3,4위를 기록한 권성동, 유의동 후보의 표가 누구에게 갈지가 지금 현재 치러지고 있는 결선투표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절반이 넘는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 진행 상황을 볼 때 결선 투표 결과는 오후 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대선 이후까지입니다.
그런 만큼 4·7 재보선 승리 이후 노출된 당내 갈등 수습은 물론 야권 통합, 차기 대선 관리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원내 현안으로는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당장 여당 지도부와 협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또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오는 6월 초쯤 치러질 전당대회 준비도 맡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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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아직 결론이 안 나온 거죠?
[리포트]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됐습니다.
기호 순으로 김태흠, 유의동, 김기현, 권성동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김기현 34표, 김태흠 30표를 얻어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성동 후보는 20표, 유의동 후보는 17표를 얻었습니다.
울산 출신인 4선 김기현 의원은 영남의 지지를 토대로 전국 정당화를 이루겠다며 '지략'과 '경험'을 앞세웠습니다.
3선의 충남 출신 김태흠 의원은 투쟁력 있고 결기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대여 투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투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1명이 전원 참여해 과반인 51표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되는데요.
3,4위를 기록한 권성동, 유의동 후보의 표가 누구에게 갈지가 지금 현재 치러지고 있는 결선투표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절반이 넘는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 진행 상황을 볼 때 결선 투표 결과는 오후 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대선 이후까지입니다.
그런 만큼 4·7 재보선 승리 이후 노출된 당내 갈등 수습은 물론 야권 통합, 차기 대선 관리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원내 현안으로는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당장 여당 지도부와 협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또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오는 6월 초쯤 치러질 전당대회 준비도 맡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이번에는 정치권 소식 알아봅니다.
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아직 결론이 안 나온 거죠?
[리포트]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됐습니다.
기호 순으로 김태흠, 유의동, 김기현, 권성동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김기현 34표, 김태흠 30표를 얻어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성동 후보는 20표, 유의동 후보는 17표를 얻었습니다.
울산 출신인 4선 김기현 의원은 영남의 지지를 토대로 전국 정당화를 이루겠다며 '지략'과 '경험'을 앞세웠습니다.
3선의 충남 출신 김태흠 의원은 투쟁력 있고 결기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대여 투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투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1명이 전원 참여해 과반인 51표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되는데요.
3,4위를 기록한 권성동, 유의동 후보의 표가 누구에게 갈지가 지금 현재 치러지고 있는 결선투표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전체 의원의 절반이 넘는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 진행 상황을 볼 때 결선 투표 결과는 오후 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대선 이후까지입니다.
그런 만큼 4·7 재보선 승리 이후 노출된 당내 갈등 수습은 물론 야권 통합, 차기 대선 관리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원내 현안으로는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당장 여당 지도부와 협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또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오는 6월 초쯤 치러질 전당대회 준비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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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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