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다음달 4일부터 G7 회의 참석…“미국 등과 양자회담”
입력 2021.04.30 (16:46)
수정 2021.04.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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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장관이 다음달 4일부터 이틀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서 미국 측과 양자회담을 합니다.
외교부는 오늘(30일) “정의용 장관이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면서 “주최국인 영국, 미국, 유럽연합, 인도 등과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고, 다른 참여국들과도 양자회담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 기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외교부가 공개한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 장관이 다음달 2일 출국해 현지에서 여유 있는 시간에 양자회담을 계속 할 계획이고 (회의가 열리는) 4~5일은 G7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열린 사회, 보건·백신, 기후변화, 교육 및 성평등 등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자회담 등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와 관련한 우려 등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은 국제정치와 경제협력 논의를 위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과 유럽연합(EU) 간 협의체로, 올해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이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30일) “정의용 장관이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면서 “주최국인 영국, 미국, 유럽연합, 인도 등과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고, 다른 참여국들과도 양자회담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 기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외교부가 공개한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 장관이 다음달 2일 출국해 현지에서 여유 있는 시간에 양자회담을 계속 할 계획이고 (회의가 열리는) 4~5일은 G7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열린 사회, 보건·백신, 기후변화, 교육 및 성평등 등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자회담 등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와 관련한 우려 등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은 국제정치와 경제협력 논의를 위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과 유럽연합(EU) 간 협의체로, 올해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이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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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다음달 4일부터 G7 회의 참석…“미국 등과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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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30 16:46:12
- 수정2021-04-30 17:07:45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다음달 4일부터 이틀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서 미국 측과 양자회담을 합니다.
외교부는 오늘(30일) “정의용 장관이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면서 “주최국인 영국, 미국, 유럽연합, 인도 등과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고, 다른 참여국들과도 양자회담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 기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외교부가 공개한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 장관이 다음달 2일 출국해 현지에서 여유 있는 시간에 양자회담을 계속 할 계획이고 (회의가 열리는) 4~5일은 G7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열린 사회, 보건·백신, 기후변화, 교육 및 성평등 등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자회담 등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와 관련한 우려 등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은 국제정치와 경제협력 논의를 위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과 유럽연합(EU) 간 협의체로, 올해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이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30일) “정의용 장관이 G7 외교·개발 장관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면서 “주최국인 영국, 미국, 유럽연합, 인도 등과 양자회담을 할 계획이고, 다른 참여국들과도 양자회담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 기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외교부가 공개한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 장관이 다음달 2일 출국해 현지에서 여유 있는 시간에 양자회담을 계속 할 계획이고 (회의가 열리는) 4~5일은 G7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열린 사회, 보건·백신, 기후변화, 교육 및 성평등 등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자회담 등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와 관련한 우려 등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은 국제정치와 경제협력 논의를 위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과 유럽연합(EU) 간 협의체로, 올해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이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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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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