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정부, ‘공공부문 노동자 권리 확대’ 등 10대 요구사항 지켜야”
입력 2021.04.30 (17:11)
수정 2021.04.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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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가 공공부문의 노동자 권리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 ‘10대 요구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재차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30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4시간여에 걸쳐 참여 인원을 나눠 릴레이 집회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 지난달 10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차 정부에 요구사항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로 필수업무 인력과 위험업무 인력이 충원되지 않고 있다”며 시급한 인력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필수노동자의 범위 확대와 보호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노정교섭’ 실시 ▲간호 인력 확충과 감염병동 중증도별 인력 충원 기준 마련 ▲교통, 우정, 택배와 운송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확충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병원의 신규설립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공병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필수서비스의 공영화, 공공성 강화’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권리보장’ 등의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30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4시간여에 걸쳐 참여 인원을 나눠 릴레이 집회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 지난달 10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차 정부에 요구사항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로 필수업무 인력과 위험업무 인력이 충원되지 않고 있다”며 시급한 인력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필수노동자의 범위 확대와 보호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노정교섭’ 실시 ▲간호 인력 확충과 감염병동 중증도별 인력 충원 기준 마련 ▲교통, 우정, 택배와 운송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확충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병원의 신규설립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공병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필수서비스의 공영화, 공공성 강화’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권리보장’ 등의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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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노조 “정부, ‘공공부문 노동자 권리 확대’ 등 10대 요구사항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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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30 17:11:42
- 수정2021-04-30 17:12:50

노동절,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가 공공부문의 노동자 권리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한 ‘10대 요구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재차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30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4시간여에 걸쳐 참여 인원을 나눠 릴레이 집회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 지난달 10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차 정부에 요구사항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로 필수업무 인력과 위험업무 인력이 충원되지 않고 있다”며 시급한 인력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필수노동자의 범위 확대와 보호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노정교섭’ 실시 ▲간호 인력 확충과 감염병동 중증도별 인력 충원 기준 마련 ▲교통, 우정, 택배와 운송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확충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병원의 신규설립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공병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필수서비스의 공영화, 공공성 강화’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권리보장’ 등의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30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4시간여에 걸쳐 참여 인원을 나눠 릴레이 집회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 지난달 10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차 정부에 요구사항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로 필수업무 인력과 위험업무 인력이 충원되지 않고 있다”며 시급한 인력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필수노동자의 범위 확대와 보호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노정교섭’ 실시 ▲간호 인력 확충과 감염병동 중증도별 인력 충원 기준 마련 ▲교통, 우정, 택배와 운송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확충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공운수노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병원의 신규설립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공병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필수서비스의 공영화, 공공성 강화’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권리보장’ 등의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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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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