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집회 속 위성센터 도유지 매각안 통과

입력 2021.04.30 (21:41) 수정 2021.04.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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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사업 추진과 환경훼손 등의 논란을 빚은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을 위한 도유지 매각안이 제주도의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30일)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일대 공유재산 매각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출석의원 41명 가운데 38명의 찬성 의견으로 가결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도내 22개 단체는 도의회 앞에서 회견을 열고 위성센터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과 군사적 이용 등 논란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며 공유재산 매각 거부를 의회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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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 집회 속 위성센터 도유지 매각안 통과
    • 입력 2021-04-30 21:41:31
    • 수정2021-04-30 21:47:30
    뉴스9(제주)
밀실 사업 추진과 환경훼손 등의 논란을 빚은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을 위한 도유지 매각안이 제주도의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30일) 열린 제3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일대 공유재산 매각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출석의원 41명 가운데 38명의 찬성 의견으로 가결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도내 22개 단체는 도의회 앞에서 회견을 열고 위성센터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과 군사적 이용 등 논란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며 공유재산 매각 거부를 의회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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