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1분기 농림축산식품 수출 32% 증가

지난 1분기 충남지역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1분기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1억 5,3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32% 증가했으며 세종과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는 신품종 딸기인 비타베리의 동남아 수출이 증가하면서 딸기 수출이 9% 증가하고 로열젤리 가공품의 러시아 수출이 19배가량 늘면서 농림축산식품의 수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