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12.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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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회창 전 후보는 불법 대선자금 모금은 자신이 시킨 일이라며 책임지고 감옥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후보는 검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1명이 겨우 누울 만큼 비좁은 땅굴에서 생포됐습니다.
이 은신처에 대한 정보는 둘째 부인에게서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전범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대량학살과 전쟁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에서 집단 폐사한 닭들이 국내 첫 홍콩 조류독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인체 전염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경계에 나섰습니다.
서울대 등 전국 154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수험생들의 하향 안전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손영래 전 국세청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썬앤문그룹의 청탁으로 150억원대의 세금을 23억원으로 줄여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월요일 밤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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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2-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회창 전 후보는 불법 대선자금 모금은 자신이 시킨 일이라며 책임지고 감옥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후보는 검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1명이 겨우 누울 만큼 비좁은 땅굴에서 생포됐습니다. 이 은신처에 대한 정보는 둘째 부인에게서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전범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대량학살과 전쟁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에서 집단 폐사한 닭들이 국내 첫 홍콩 조류독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인체 전염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경계에 나섰습니다. 서울대 등 전국 154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수험생들의 하향 안전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손영래 전 국세청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썬앤문그룹의 청탁으로 150억원대의 세금을 23억원으로 줄여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월요일 밤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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