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에 피어난 한라산 상고대

입력 2021.05.02 (21:47) 수정 2021.05.02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봄 날씨가 완연했던 오늘(2일) 한라산에 상고대가 피면서 때아닌 겨울 정취를 자아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한라산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어리목은 영하 3.2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윗세오름 일대에는 수증기가 나뭇가지 등과 부딪치며 만들어진 상고대가 피며 5월의 이색 경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4일)부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월 봄에 피어난 한라산 상고대
    • 입력 2021-05-02 21:47:35
    • 수정2021-05-02 21:56:38
    뉴스9(제주)
봄 날씨가 완연했던 오늘(2일) 한라산에 상고대가 피면서 때아닌 겨울 정취를 자아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한라산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어리목은 영하 3.2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윗세오름 일대에는 수증기가 나뭇가지 등과 부딪치며 만들어진 상고대가 피며 5월의 이색 경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4일)부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