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청권 신규 보증지원 금액 46% 증가

지난해 충청권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신규 보증지원 금액이 전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지역 기업에 대한 신규 보증지원 금액은 3천3백여 기업에 1조 6천억 원으로, 액수 기준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이 대출을 늘리면서 신규 보증지원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