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비트코인 한때 7000만원 재돌파·이더리움 370만원대 신고가…경찰, 투기의혹 前행복청장 영장 신청·기성용도 소환

입력 2021.05.03 (23:47) 수정 2021.05.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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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7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신임 대표도 당무를 시작하면서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담화를 낸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미국 정부를 비난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 국장이 나란히 올라왔는데요.

언론은 대남, 대미 비난 담화를 쏟아낸 북한의 노림수를 분석하면서 정부의 대응을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 볼까요.

앞서 보도한 공매도 재개 소식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도 크게 떠있는데요.

국내 거래소에서 한때 7천 만원을 다시 돌파한 비트코인과 신고가를 쓴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움직임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인 환치기 등 불법 자금으로 서울 아파트를 취득한 중국인들이 관세당국에 대거 적발됐다는 소식과,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거나 관련 산업에 나서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다는 뉴스가 눈에 띄었고요.

국제면에서는 노동절 연휴를 맞은 '중국'의 관광지마다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폭발하면서 크게 붐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는데요.

언론은 연휴 기간 중국 내 택배 거래와 카드 소비도 급증한 사실을 전하면서 코로나로 전 세계가 고통 받는 상황에서 중국을 본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스포츠면은 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 펄펄 난 '손흥민'이 장식했네요.

한골 한 도움으로 팀의 4대 0 대승을 견인한 손흥민은 이번 도움으로 시즌 도움을 열개로 늘리면서, 토트넘 구단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열골-열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경찰청' 연관 뉴스 중에 재임 기간 아내 명의로 세종시에 땅을 매입하고 퇴임 이후에도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는 전직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과,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기성용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축구센터 건립에 필요하다고 해 돈을 보낸 것은 맞지만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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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3 23:47:56
    • 수정2021-05-03 2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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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신임 대표도 당무를 시작하면서 주요 키워드가 됐고요.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담화를 낸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미국 정부를 비난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 국장이 나란히 올라왔는데요.

언론은 대남, 대미 비난 담화를 쏟아낸 북한의 노림수를 분석하면서 정부의 대응을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면 볼까요.

앞서 보도한 공매도 재개 소식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도 크게 떠있는데요.

국내 거래소에서 한때 7천 만원을 다시 돌파한 비트코인과 신고가를 쓴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움직임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인 환치기 등 불법 자금으로 서울 아파트를 취득한 중국인들이 관세당국에 대거 적발됐다는 소식과,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거나 관련 산업에 나서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다는 뉴스가 눈에 띄었고요.

국제면에서는 노동절 연휴를 맞은 '중국'의 관광지마다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폭발하면서 크게 붐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는데요.

언론은 연휴 기간 중국 내 택배 거래와 카드 소비도 급증한 사실을 전하면서 코로나로 전 세계가 고통 받는 상황에서 중국을 본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스포츠면은 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 펄펄 난 '손흥민'이 장식했네요.

한골 한 도움으로 팀의 4대 0 대승을 견인한 손흥민은 이번 도움으로 시즌 도움을 열개로 늘리면서, 토트넘 구단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열골-열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경찰청' 연관 뉴스 중에 재임 기간 아내 명의로 세종시에 땅을 매입하고 퇴임 이후에도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는 전직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이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과,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기성용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축구센터 건립에 필요하다고 해 돈을 보낸 것은 맞지만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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