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검침원, 오는 8일까지 3차 총파업
입력 2021.05.04 (08:17)
수정 2021.05.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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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가스 검침원들이 가스업체의 과도한 업무부과를 규탄하며 오는 8일까지 3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사측이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시간당 9가구 방문을 요구하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조합이 사용할 수 있는 연간 타임오프는 4천 시간이지만 사측은 교섭에서 월 2시간을 제시했다면서 법으로 보장된 노조 전임자의 활동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사측이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시간당 9가구 방문을 요구하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조합이 사용할 수 있는 연간 타임오프는 4천 시간이지만 사측은 교섭에서 월 2시간을 제시했다면서 법으로 보장된 노조 전임자의 활동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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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 검침원, 오는 8일까지 3차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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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4 08:17:48
- 수정2021-05-04 08:59:54
대구 도시가스 검침원들이 가스업체의 과도한 업무부과를 규탄하며 오는 8일까지 3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사측이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시간당 9가구 방문을 요구하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조합이 사용할 수 있는 연간 타임오프는 4천 시간이지만 사측은 교섭에서 월 2시간을 제시했다면서 법으로 보장된 노조 전임자의 활동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사측이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시간당 9가구 방문을 요구하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업무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조합이 사용할 수 있는 연간 타임오프는 4천 시간이지만 사측은 교섭에서 월 2시간을 제시했다면서 법으로 보장된 노조 전임자의 활동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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