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관객 5천 명 ‘야외 콘서트 실험’

입력 2021.05.04 (10:50) 수정 2021.05.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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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틀스와 축구의 고장인 영국 리버풀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야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야외 행사 정상화 연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려고 실험을 벌인 건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야외무대 앞에서 관객 수천 명이 가수를 향해 환호성을 지릅니다.

["여러분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영국 리버풀의 한 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실험 콘서트 현장입니다.

모두가 마스크는 물론 거리 두기도 없이 다닥다닥 붙어 모인 채로 손에 음료를 들고 즐기는데요,

영국 정부가 안전한 야외 행사를 개최할 방법을 연구하려고 일종의 실험을 진행한 겁니다.

참가자 5천 명은 당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입장했고, 콘서트 닷새 뒤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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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관객 5천 명 ‘야외 콘서트 실험’
    • 입력 2021-05-04 10:50:02
    • 수정2021-05-04 11:02:25
    지구촌뉴스
[앵커]

비틀스와 축구의 고장인 영국 리버풀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야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야외 행사 정상화 연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려고 실험을 벌인 건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야외무대 앞에서 관객 수천 명이 가수를 향해 환호성을 지릅니다.

["여러분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영국 리버풀의 한 공원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실험 콘서트 현장입니다.

모두가 마스크는 물론 거리 두기도 없이 다닥다닥 붙어 모인 채로 손에 음료를 들고 즐기는데요,

영국 정부가 안전한 야외 행사를 개최할 방법을 연구하려고 일종의 실험을 진행한 겁니다.

참가자 5천 명은 당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입장했고, 콘서트 닷새 뒤에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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