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충북 소비자물가 2.9%↑…9년 3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21.05.05 (08:31) 수정 2021.05.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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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9년 3개월 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로 일 년 전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2년 1월 3.1%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은 전 달보다 4.5%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보다 13.9% 상승했으며, 생활물가는 3.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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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충북 소비자물가 2.9%↑…9년 3개월 만에 최고
    • 입력 2021-05-05 08:31:01
    • 수정2021-05-05 08:39:09
    뉴스광장(청주)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9년 3개월 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로 일 년 전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2년 1월 3.1%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은 전 달보다 4.5%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보다 13.9% 상승했으며, 생활물가는 3.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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