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괴산 모 교회, 백신 접종 1명만 ‘음성’

입력 2021.05.05 (21:39) 수정 2021.05.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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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의 한 교회 예배 참석자 23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30대가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괴산군 보건소는 "이 30대는 의료계 종사자로 예배 열흘 전, 1차 접종한 상태였다"면서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을 접종한 영향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한 가지 사례를 가지고 백신의 영향을 추정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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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감염’ 괴산 모 교회, 백신 접종 1명만 ‘음성’
    • 입력 2021-05-05 21:39:54
    • 수정2021-05-05 21:41:50
    뉴스9(청주)
지난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의 한 교회 예배 참석자 23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30대가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괴산군 보건소는 "이 30대는 의료계 종사자로 예배 열흘 전, 1차 접종한 상태였다"면서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을 접종한 영향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한 가지 사례를 가지고 백신의 영향을 추정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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