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시, 경전선 도심 통과 구간 대안 연구 용역 외

입력 2021.05.06 (19:56) 수정 2021.05.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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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심 통과 논란이 불거진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에 대해 순천시가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도심 통과 논란이 있는 경전선 일부 구간에 대해 지중화와 노선변경 등 대안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또, 전라남도와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다음달 말로 예정된 경전선 전철화 사업 기본 계획 결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라남도, 세풍산단개발주식회사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자체사업비 등 992억 원을 투입해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33만 제곱미터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항만배후단지 지정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수출입 항만형 기업을 유치해 6만 TEU의 물동량과 4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 여순 10·19 민관 협의회 출범

순천시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여순 10·19민관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민관협의회는 유족과 시민단체, 연구자 등 13명으로 구성됐고, 박소정 여순 10·19 특별법제정촉구범국민연대 대표와 정홍준 순천시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순천시는 협의회와 함께 여순 특별법 제정과 추모·교육 사업 등 여순사건을 전국화하는 활동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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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순천시, 경전선 도심 통과 구간 대안 연구 용역 외
    • 입력 2021-05-06 19:56:16
    • 수정2021-05-06 20:32:19
    뉴스7(광주)
순천 도심 통과 논란이 불거진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에 대해 순천시가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도심 통과 논란이 있는 경전선 일부 구간에 대해 지중화와 노선변경 등 대안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또, 전라남도와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다음달 말로 예정된 경전선 전철화 사업 기본 계획 결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라남도, 세풍산단개발주식회사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자체사업비 등 992억 원을 투입해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33만 제곱미터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항만배후단지 지정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수출입 항만형 기업을 유치해 6만 TEU의 물동량과 4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순천시 여순 10·19 민관 협의회 출범

순천시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여순 10·19민관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민관협의회는 유족과 시민단체, 연구자 등 13명으로 구성됐고, 박소정 여순 10·19 특별법제정촉구범국민연대 대표와 정홍준 순천시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순천시는 협의회와 함께 여순 특별법 제정과 추모·교육 사업 등 여순사건을 전국화하는 활동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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