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0세 미만 제한·독일은 모든 성인 접종…제각각 조치

입력 2021.05.07 (10:31) 수정 2021.05.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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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제한을 강화한 반면, 독일은 연령 제한을 풀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6일)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는 혈전 발생 우려를 이유로 40세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제네가 백신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지난달 위원회는 18~29세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된 혈전 발생의 위험보다 크지 않다면서, 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도록 결정한 바 있습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집계를 보면,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혈전이 발생한 사례는 모두 242건, 사망 사례는 49건입니다.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현재 모두 5천100만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습니다.

반면, 독일은 6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슈판 독일 연방정부 보건장관과 16개 주 보건장관들은 회의를 열어 이를 결정하고,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의 1회차와 2회차 접종 간격도 현재 12주에서 더 단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백신의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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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7 10:31:55
    • 수정2021-05-07 10:32:13
    국제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 제한을 강화한 반면, 독일은 연령 제한을 풀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6일)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는 혈전 발생 우려를 이유로 40세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제네가 백신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지난달 위원회는 18~29세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험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된 혈전 발생의 위험보다 크지 않다면서, 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도록 결정한 바 있습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집계를 보면,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혈전이 발생한 사례는 모두 242건, 사망 사례는 49건입니다.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현재 모두 5천100만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습니다.

반면, 독일은 6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슈판 독일 연방정부 보건장관과 16개 주 보건장관들은 회의를 열어 이를 결정하고,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의 1회차와 2회차 접종 간격도 현재 12주에서 더 단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백신의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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