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곤 하동군의장 “군민 명의도용 사과”
입력 2021.05.07 (19:42)
수정 2021.05.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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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곤 하동군의회 의장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면 국민청원 글에 '50만 내외 군민 일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하동군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청원에 동참했지만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지역 시민단체연대는 지난달 23일 게시된 국민청원 글에서 군민의 동의 없이 이 부회장 사면을 하동 군민의 숙원처럼 표현했다며 '명의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하동군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청원에 동참했지만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지역 시민단체연대는 지난달 23일 게시된 국민청원 글에서 군민의 동의 없이 이 부회장 사면을 하동 군민의 숙원처럼 표현했다며 '명의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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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곤 하동군의장 “군민 명의도용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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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7 19:42:44
- 수정2021-05-07 19:44:34
박성곤 하동군의회 의장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면 국민청원 글에 '50만 내외 군민 일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하동군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청원에 동참했지만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지역 시민단체연대는 지난달 23일 게시된 국민청원 글에서 군민의 동의 없이 이 부회장 사면을 하동 군민의 숙원처럼 표현했다며 '명의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하동군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청원에 동참했지만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지역 시민단체연대는 지난달 23일 게시된 국민청원 글에서 군민의 동의 없이 이 부회장 사면을 하동 군민의 숙원처럼 표현했다며 '명의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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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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