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AZ 백신 접종 후 ‘길랭·바레증후군’ 사례 검토

입력 2021.05.08 (06:12) 수정 2021.05.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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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보고된 길랭-바레 증후군 사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감염 등에 의해 유도된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해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환으로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에 세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사례와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이들 백신과 관련한 이상 반응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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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A, AZ 백신 접종 후 ‘길랭·바레증후군’ 사례 검토
    • 입력 2021-05-08 06:12:11
    • 수정2021-05-08 0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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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보고된 길랭-바레 증후군 사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감염 등에 의해 유도된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해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환으로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에 세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사례와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는 이들 백신과 관련한 이상 반응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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