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문자 송출 필요”…“미등록 파악 안 해”

입력 2021.05.08 (21:30) 수정 2021.05.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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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오늘(8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릉시는 이 자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외국인 역학조사를 위해 다국어 재난문자 송출의 필요성과 통역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구 차관은 강릉시 건의사항을 유관 부처와 협의해 지원하고, 미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자료는 출입국 업무에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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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국적 문자 송출 필요”…“미등록 파악 안 해”
    • 입력 2021-05-08 21:30:25
    • 수정2021-05-08 21:44:23
    뉴스9(춘천)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오늘(8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릉시는 이 자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외국인 역학조사를 위해 다국어 재난문자 송출의 필요성과 통역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구 차관은 강릉시 건의사항을 유관 부처와 협의해 지원하고, 미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자료는 출입국 업무에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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