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심석희’ 1위로 3연속 올림픽 출전

입력 2021.05.09 (21:36) 수정 2021.05.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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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심석희가 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로 3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여자 1,000m 결승, 심석희가 세 바퀴 반을 남기고 절묘하게 안쪽으로 파고듭니다.

선두로 올라선 심석희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전체 1위를 차지하며 2위 최민정 등과 대표팀에 선발된 심석희.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나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야 (3연속 올림픽 출전이) 실감나는 것 같고, 생각보다 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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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심석희’ 1위로 3연속 올림픽 출전
    • 입력 2021-05-09 21:36:05
    • 수정2021-05-09 2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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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심석희가 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로 3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여자 1,000m 결승, 심석희가 세 바퀴 반을 남기고 절묘하게 안쪽으로 파고듭니다.

선두로 올라선 심석희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전체 1위를 차지하며 2위 최민정 등과 대표팀에 선발된 심석희.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나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야 (3연속 올림픽 출전이) 실감나는 것 같고, 생각보다 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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