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5단계 유지…영업시간 일부 조정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내일(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식당과 카페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완화합니다.

광주시는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 그동안 밤 11시로 제한했던 일부 업소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에 대해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어가는 한편,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 30% 이내에서 활동을 허용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계속 금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