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도음식점서 4명 추가…지역서 30명 확진

입력 2021.05.10 (19:13) 수정 2021.05.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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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확진된 일가족과 관련해 10대 자녀의 같은 반 친구 1명이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6명과 자가격리중인 20대 군인 1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은 천안의 한 인도음식점에서 외국인 4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식당을 2주간 폐쇄 조치한 뒤 해당 외국인의 국적 대사관에 이를 알리고 음식점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독려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밖에 천안과 아산, 부여에서 1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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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인도음식점서 4명 추가…지역서 30명 확진
    • 입력 2021-05-10 19:13:56
    • 수정2021-05-10 19:22:35
    뉴스7(대전)
대전과 세종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확진된 일가족과 관련해 10대 자녀의 같은 반 친구 1명이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6명과 자가격리중인 20대 군인 1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은 천안의 한 인도음식점에서 외국인 4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식당을 2주간 폐쇄 조치한 뒤 해당 외국인의 국적 대사관에 이를 알리고 음식점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독려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밖에 천안과 아산, 부여에서 1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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