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전북 초·중·고 전면 등교 수업 확대

입력 2021.05.10 (19:17) 수정 2021.05.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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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주부터 전북지역 초중고에서 전면 등교 수업을 확대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전면 등교가 적용되는 소규모 학교 기준을 현재 3백 명 이하에서 6백 명 이하로, 초등 고학년의 밀집도 기준도 3분의 2에서 4분의 3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대규모 학교도 교사와 학부모 등 구성원 협의를 통해 전면 등교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역 초중고 천 2백 50여 곳 가운데 전면 등교가 가능한 학교는 현재 83퍼센트에서 최대 백 퍼센트까지 확대되며 전북 모든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94퍼센트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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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부터 전북 초·중·고 전면 등교 수업 확대
    • 입력 2021-05-10 19:17:01
    • 수정2021-05-10 19:28:27
    뉴스7(전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주부터 전북지역 초중고에서 전면 등교 수업을 확대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전면 등교가 적용되는 소규모 학교 기준을 현재 3백 명 이하에서 6백 명 이하로, 초등 고학년의 밀집도 기준도 3분의 2에서 4분의 3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대규모 학교도 교사와 학부모 등 구성원 협의를 통해 전면 등교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역 초중고 천 2백 50여 곳 가운데 전면 등교가 가능한 학교는 현재 83퍼센트에서 최대 백 퍼센트까지 확대되며 전북 모든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94퍼센트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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