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文 “9월 말 1차 접종 완료”…부동산 문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4주년 취임 특별연설에서 9월 말까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집단 면역 형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꼽으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2살 여아 학대 의식불명…예방책 마련 시급

두 살 여아를 학대해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양아버지는 이번 달에만 여러 차례 아기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부에 알려지기 어려운 아동학대 특성을 고려해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접종 이상 반응’ 증거 불충분해도 의료비 지원

백신 접종 이후 중증 이상 반응을 겪게 되면, 접종과의 인과성이 증명되지 않더라도 정부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접종자에게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 조사 1호…조희연 해직 교사 특채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부 쿠데타 100일…혼돈의 미얀마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내일로 백일째입니다. 무차별 학살이 계속돼 지금까지 숨진 사람만 780명에 달하고, 시민들은 당장 끼니를 걱정할 만큼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