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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전)

‘존폐 논란’ 유성 5일장 보존 전제 재개발 추진

입력 2021.05.10 (21:50) 수정 2021.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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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5일장 존폐 논란으로 지연됐던 유성시장 일대 재개발사업이 5일장 보존을 전제로 다시 추진됩니다.

대전 유성구가 마련한 유성시장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보면, 존치관리구역이었던 장대 A와 C구역을 재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하고, 논란이 됐던 유성시장을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성구는 특히, 유성 5일장을 보존하면서 주변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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