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휴대전화 성관계 동영상 빼낸 대리점주 벌금형

입력 2021.05.10 (21:51) 수정 2021.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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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휴대전화 자료를 옮기는 과정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빼낸 휴대전화 판매대리점 주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송진호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고객의 기존 휴대전화 사진 자료를 새 휴대전화로 옮기는 걸 도와주면서 해당 고객의 성관계 동영상 1개를 발견해 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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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휴대전화 성관계 동영상 빼낸 대리점주 벌금형
    • 입력 2021-05-10 21:51:43
    • 수정2021-05-10 22:02:18
    뉴스9(대전)
고객 휴대전화 자료를 옮기는 과정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빼낸 휴대전화 판매대리점 주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송진호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고객의 기존 휴대전화 사진 자료를 새 휴대전화로 옮기는 걸 도와주면서 해당 고객의 성관계 동영상 1개를 발견해 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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