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원형 파괴하는 의귀천 정비사업 중단하라”

입력 2021.05.10 (21:56) 수정 2021.05.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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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있는 의귀천 원형을 파괴하는 정비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제주 하천의 독특한 지리적, 생태적 특징을 담고 있는 의귀천은, 희귀어류인 구굴무치 등이 서식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지만 정비사업으로 훼손될 수밖에 없다며, 하천의 원형을 파괴하는 방식이 아닌 환경적 가치를 살리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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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 원형 파괴하는 의귀천 정비사업 중단하라”
    • 입력 2021-05-10 21:56:36
    • 수정2021-05-10 21:58:21
    뉴스9(제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있는 의귀천 원형을 파괴하는 정비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제주 하천의 독특한 지리적, 생태적 특징을 담고 있는 의귀천은, 희귀어류인 구굴무치 등이 서식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지만 정비사업으로 훼손될 수밖에 없다며, 하천의 원형을 파괴하는 방식이 아닌 환경적 가치를 살리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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