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슬라 공장 대기질 규정 위반…벌금 11억 원

입력 2021.05.11 (10:45) 수정 2021.05.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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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공장에서 대기질 규정을 위반해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대기질 관리기구는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에서 유해 물질 배출과 관련한 위반 사항이 2015년부터 33건 적발됐다고 밝혔는데요.

프리몬트 공장은 적절한 허가 없이 유해 물질 배출 장비를 설치하거나 개조하고, 유해 물질 배출량 제한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는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1억 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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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테슬라 공장 대기질 규정 위반…벌금 11억 원
    • 입력 2021-05-11 10:45:19
    • 수정2021-05-11 10:53:01
    지구촌뉴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공장에서 대기질 규정을 위반해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대기질 관리기구는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에서 유해 물질 배출과 관련한 위반 사항이 2015년부터 33건 적발됐다고 밝혔는데요.

프리몬트 공장은 적절한 허가 없이 유해 물질 배출 장비를 설치하거나 개조하고, 유해 물질 배출량 제한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는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1억 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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