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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11 (21:59) 수정 2021.05.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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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에 깨끗한 백 원짜리 동전이 가득합니다.

경북 영주시에 살고 계신 81세 할머니가 폐지를 팔아 모은 동전 160만 원을 기부한 겁니다.

행여 동전이 지저분해 받아주지 않을까봐 하나하나 꼼꼼하게 닦으셨다는데요.

그 정성스런 마음에 동전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KBS 9시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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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1 21:59:08
    • 수정2021-05-11 22:02:55
    뉴스 9
상자 속에 깨끗한 백 원짜리 동전이 가득합니다.

경북 영주시에 살고 계신 81세 할머니가 폐지를 팔아 모은 동전 160만 원을 기부한 겁니다.

행여 동전이 지저분해 받아주지 않을까봐 하나하나 꼼꼼하게 닦으셨다는데요.

그 정성스런 마음에 동전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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