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40% ‘저감 조치 미이행’ 적발

입력 2021.05.12 (07:46) 수정 2021.05.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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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이 지역 내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서른 곳을 점검한 결과, 40퍼센트에 달하는 12개 업체가 저감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먼지와 흙 등을 씻어내는 세륜·세차 시설 미가동, 방진 덮개 미설치,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시설을 기준에 따라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개선을 위한 행정 처분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레미콘과 시멘트, 아스콘 제조업장이나 산업단지 내 규모가 큰 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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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40% ‘저감 조치 미이행’ 적발
    • 입력 2021-05-12 07:46:26
    • 수정2021-05-12 08:54:25
    뉴스광장(전주)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역 내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서른 곳을 점검한 결과, 40퍼센트에 달하는 12개 업체가 저감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먼지와 흙 등을 씻어내는 세륜·세차 시설 미가동, 방진 덮개 미설치,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시설을 기준에 따라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개선을 위한 행정 처분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레미콘과 시멘트, 아스콘 제조업장이나 산업단지 내 규모가 큰 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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