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암컷 죽이는 ‘유전자 변형 모기’ 방사 실험
입력 2021.05.12 (10:57)
수정 2021.05.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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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의 야생에 암컷 모기만 골라서 죽게 하는 '유전자 변형 모기'의 알이 대량으로 방사됐습니다.
영국의 생물공학 기업이 미국 환경보호국과 플로리다 농림부 승인을 받아 유전자 조작 모기 실험에 나선 건데요,
앞으로 석 달여 동안 14만 마리가 넘게 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실험의 목표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의 감염병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환경보호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유전자 조작 모기에 대한 공포와 생태계 교란이라는 이유를 들어 실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영국의 생물공학 기업이 미국 환경보호국과 플로리다 농림부 승인을 받아 유전자 조작 모기 실험에 나선 건데요,
앞으로 석 달여 동안 14만 마리가 넘게 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실험의 목표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의 감염병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환경보호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유전자 조작 모기에 대한 공포와 생태계 교란이라는 이유를 들어 실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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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암컷 죽이는 ‘유전자 변형 모기’ 방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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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2 10:57:18
- 수정2021-05-12 11:04:09
미국 플로리다주의 야생에 암컷 모기만 골라서 죽게 하는 '유전자 변형 모기'의 알이 대량으로 방사됐습니다.
영국의 생물공학 기업이 미국 환경보호국과 플로리다 농림부 승인을 받아 유전자 조작 모기 실험에 나선 건데요,
앞으로 석 달여 동안 14만 마리가 넘게 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실험의 목표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의 감염병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환경보호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유전자 조작 모기에 대한 공포와 생태계 교란이라는 이유를 들어 실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영국의 생물공학 기업이 미국 환경보호국과 플로리다 농림부 승인을 받아 유전자 조작 모기 실험에 나선 건데요,
앞으로 석 달여 동안 14만 마리가 넘게 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실험의 목표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의 감염병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검증하는 것입니다.
환경보호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유전자 조작 모기에 대한 공포와 생태계 교란이라는 이유를 들어 실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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