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냉해 피해 798.7㏊…2주 만에 3.3배 증가

입력 2021.05.12 (21:40) 수정 2021.05.12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 저온 현상이 발생한 뒤 충북지역 과수농가의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충북 각 시·군이 접수한 저온 피해 면적은 지난달 25일까지 240㏊였지만 2주일 뒤인 이달 7일 3.3배 많은 798.7㏊로 늘었습니다.

작목별로는 사과가 471.1㏊로 가장 많고 복숭아 211.9㏊, 자두 41.5㏊, 포도 31㏊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보은 255.6㏊, 영동 156.6㏊, 괴산 92.7㏊, 단양 85.1㏊, 청주 78.7㏊ 순입니다.

피해 접수가 이달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어서 냉해 면적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냉해 피해 798.7㏊…2주 만에 3.3배 증가
    • 입력 2021-05-12 21:40:55
    • 수정2021-05-12 21:48:10
    뉴스9(청주)
지난달 중순 저온 현상이 발생한 뒤 충북지역 과수농가의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충북 각 시·군이 접수한 저온 피해 면적은 지난달 25일까지 240㏊였지만 2주일 뒤인 이달 7일 3.3배 많은 798.7㏊로 늘었습니다.

작목별로는 사과가 471.1㏊로 가장 많고 복숭아 211.9㏊, 자두 41.5㏊, 포도 31㏊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보은 255.6㏊, 영동 156.6㏊, 괴산 92.7㏊, 단양 85.1㏊, 청주 78.7㏊ 순입니다.

피해 접수가 이달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어서 냉해 면적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