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어려우실 텐데, 이분들 얘기 한 번 들어보시죠.

바로 영화관 업계 얘긴데요.

지난해 코로나로 관객이 70%나 줄었는데, 영화관에서의 2차 감염은 단 한 건도 없었다면서 지원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극단적인 말이겠지만, 극장이 사라진다면 제2의 기생충, 제2의 윤여정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수요일 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한강 금주 구역’ 검토…7월 완화된 거리두기

서울시가 최근 야외 음주가 늘어난 한강 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 접종이 마무리되는 7월부터는 완화된 거리두기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무마 의혹’ 이성윤 기소…“재판에서 진실 밝힐 것”

검찰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오늘 기소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재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5.18 민간인 학살’ 18건 추가 확인…“기관총 사격”

5.18 당시 민간인 학살이 최소 열여덟 건 더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기관총을 쏘거나, 조준 사격을 했다는 진술도 확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