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낮 초여름 더위, 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1.05.13 (06:26) 수정 2021.05.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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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륙 지역은 때이른 더위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구 29도, 대전과 광주는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20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까지도 고온현상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일기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남부부터 일본까지 긴 장마전선이 만들어져있습니다.

일본은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이 저기압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기상청의 입장입니다.

북쪽에는 여전히 찬 공기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강원 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안 지역과 동해안은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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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한낮 초여름 더위, 큰 일교차 주의!
    • 입력 2021-05-13 06:26:24
    • 수정2021-05-13 07:06:05
    뉴스광장 1부
오늘도 내륙 지역은 때이른 더위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구 29도, 대전과 광주는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20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까지도 고온현상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일기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남부부터 일본까지 긴 장마전선이 만들어져있습니다.

일본은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이 저기압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기상청의 입장입니다.

북쪽에는 여전히 찬 공기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강원 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안 지역과 동해안은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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